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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업-러시아 첨단기업, 비즈니스 협력 구축의 장 열어
경기 / 경제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12-02, 수정일 : 2016-12-02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오늘(2일) 수원에서 도내 기업 43개 사와 러시아 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는 '제2회 글로벌사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을 지원했습니다.

러시아측 참여 기업은 RVC 투자기업과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재단에 입주한 첨단 스타트업으로, 현지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망 벤처기업입니다.

행사에서는 기술협력 협약과 RVC 투자설명회, 러시아 첨단기술 설명회, 도 투자환경과 유럽비즈니스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한국산업융합협회는 경러기술센터(주)와 러시아 기업 시네시스간 기술협력 협약식을 열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융합협회는 러시아의 첨단 CCTV 소프트웨어 기술을 도입해 국내에서 수정.응용한 뒤 해외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는 "러시아가 보유한 혁신기술과 도내 유망기업의 혁신역량을 결합해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