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00억 인천 사회적기업들, 공동체 성장 견인
[ 경인방송 = 김주현 기자 ]
(앵커)
인천의 500여 사회적기업들이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오늘(8일) 인천의 한 호텔에 모여 미래 사업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주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 서구의 마을기업 '파라서.' 이 곳에는 동네 주민 30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귀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 제작 방법을 무료로 알려주고,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합니다.
올해 매출 5억 원 중 절반이 인건비로 나갔는데, 2억5천만 원 가량이 서구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간 셈입니다.
[인터뷰 - 박상휘 파라서 대표]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홈쇼핑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사회적기업들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공동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업입니다. 인천에서는 500여 곳의 사회적기업들이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한데 모여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판로 확장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전경희 인천사회적기업센터 센터장]
“전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확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사업과 사회적 금융에 대한 정책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인천시는 디자인과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김주현입니다.
김주현 hahaha@ifm.kr
(앵커)
인천의 500여 사회적기업들이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오늘(8일) 인천의 한 호텔에 모여 미래 사업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주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 서구의 마을기업 '파라서.' 이 곳에는 동네 주민 30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귀걸이, 팔찌 같은 액세서리 제작 방법을 무료로 알려주고,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합니다.
올해 매출 5억 원 중 절반이 인건비로 나갔는데, 2억5천만 원 가량이 서구 마을 주민들에게 돌아간 셈입니다.
[인터뷰 - 박상휘 파라서 대표]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홈쇼핑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사회적기업들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공동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업입니다. 인천에서는 500여 곳의 사회적기업들이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이 한데 모여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고, 판로 확장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전경희 인천사회적기업센터 센터장]
“전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확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사업과 사회적 금융에 대한 정책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인천시는 디자인과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경인방송 김주현입니다.
김주현 hahah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