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경기북부>
SIGNAL UP
안녕하세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웰컴투 경기 북부
저는 최희선입니다.
SIGNAL UP & DOWN
웰컴투경기북부에서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전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벨기에 토이뮤지엄 소장품전-토이로 만나는 세상’인데요.
먼저 큐레이터 이지윤씨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장난감에 담긴 유럽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까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가 진행되는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에는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데요.
도슨트 김화자씨의 해설을 들어보시죠.
장난감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데요.
미술관 로비에 있는 교육실에서
나만의 걱정인형이나 큐브 등을 만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에듀케이터 김연우씨의 설명으로 들어보시죠.
내년 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미술관에서 놀자-나만의 로봇 만들기’라는
주말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데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전시와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음달 29일 오후 3시에는 설날을 맞아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반평생에 걸쳐 유럽 대륙의 장난감을 수집해온
안드레 렘돈크 관장의 장난감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데요.
나무 블록부터 인형, 로봇, 그리고 장난감 기차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장난감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 포인트
큐레이터 이지윤씨의 얘기로 들어보시죠.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의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CUT9/관람객들]경기도 고양시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벨기에 토이뮤지엄 소장품전-토이로 만나는 세상’은
내년 3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매 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는데요.
이곳에 전시된 장난감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끝으로 미술관 매니저 김혜수씨의 얘기를 준비했는데요.
신청곡 들려 드리면서 저는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웰컴투경기북부 지금까지 최희선이었습니다.
kimshin05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