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이길여 가천대 총장, 1회 한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자로 선정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1-17, 수정일 : 2017-01-17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제정한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의 1회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호남미래포럼은 호남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으로 선정합니다.

1회 수상자로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임권택 영화감독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이 총장이 1960년대 의료혜택의 한계와 가난한 환자들의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해 국내 최초로 ‘보증금 없는 병원’을 운영하고, 무의촌 의료봉사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총장은 1997년 가천의대를 설립했으며, 2013년에는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4개 대학을 통합해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