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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채무로 차질빚었던 9개 도로 본격 추진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1-24, 수정일 : 2017-01-2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과도한 채무로 사업이 중단됐거나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었던 도로노선 9곳 9.3km에 대해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무제로화'로 얻은 재정 여유분을 시민생활과 직결된 부분에 우선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여기에는 모두 4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올해 착수 노선은 ▲기흥구 하갈동 고려물류~하갈 교차로간 920m ▲기흥구 공세동 고매나들목~코리아CC간 1.1km ▲양지면 남곡2리 국도42호선~은이성지 입구까지 400m 등 3개 노선 총 2.42㎞입니다.

토지보상 일부 추진 후 중단됐던 ▲기흥구 보정동 롯데마트수지점 뒤~(주)보쉬코리아간 120m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일대 55사단~시도5호선간 0.7㎞ 등 2개 노선은 올해 안에 토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공사 착공이 늦어졌던 ▲처인구 유방동 국도45호선~지방도321호선간 2㎞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 일대~구성역사간 458m는 올해 착공하고,

장기간 진행 중인 ▲마성나들목 접속도로 개설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2개 노선은 공사 일정을 앞당길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