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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국학술원, 일본 고베에서 인천차이나타운 사진전시회와 심포지엄 개최
인천 / 문화 / 세계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1-31, 수정일 : 2017-01-31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일본의 고베화교역사박물관에서 ‘인천차이나타운’ 사진 전시회를 최근 개최하고, 국제 심포지엄도 열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북경의 칭화대 전시회에 이어 2번째의 해외전시회로 중국학술원이 그 동안 수집한 인천 차이나타운 사진과 자료 등 150점이 전시됐습니다.

고베화교역사박물관은 1979년 설립된 일본 유일의 화교 전문 박물관으로서,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의 하나인 고베난킹 마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학술원은 고베화교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인천차이나타운과 동북아시아의 개항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중국학술원의 송승석 교수와 이정희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 화교 학자와 전문가 100여명에게 중국학술원의 화교연구 성과와 소장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