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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바른정당 첫 의총 열어...'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 당론 결정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2-14, 수정일 : 2017-02-14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바른정당이 첫 의원총회를 열고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14일)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염동식(평택3) 부의장실에서 의총을 열었습니다.

바른정당은 이 자리에서 '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의원 12명 이상의 정당이 하나의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의원 10명 이상으로 낮춘다'는 내용입니다.

바른정당 의원이 현재 11명이어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없는 데 따른 대책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