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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지역신보 최초 '재무주치의' 서비스 시행
경기 / 경제 / 사회 변승희 (dokyeong@ifm.kr) 작성일 : 2017-02-21, 수정일 : 2017-02-21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보증이용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재무주치의' 서비스를 내일(22일)부터 16개 지역신보 최초로 시행합니다.

재무주치의 서비스는 보증기업의 보증지원 시점부터 대출금 상환완료시점까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의 현 재무상황 진단과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도출해 줍니다.

지원대상은 경기신보 보증이용 고객 중 신청을 원하는 기업으로 정상 기업뿐만 아니라 연체 기업도 포함됩니다.

지원내용은 ▶ 6등급이하 저신용자들에 대한 신용등급관리 방안 안내 ▶ 고금리 다중 채무자에 대한 서민금융상품 안내 ▶ 재무제표 부실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관리방안 안내 ▶ 상환여력이 없는 기업에 대한 채무조정제도(파산, 개인회생 등) 안내 ▶ 대부업 불법추심 피해자에 대한 불법추심 대응방안 안내 등입니다.

또한 보증지원을 받고도 상환가능성이 희박한 기업은 무료로 채무조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업무연계해 도내 기업의 채무조정이 한층 쉬워질 전망입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