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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3.38%↑...화성시 최고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2-23, 수정일 : 2017-02-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올해 1월 기준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3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 내 표준지 6만889필지의 가격을 오늘(23일)자로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4.94% 보다 1.56%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가 9.9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평택시 7.8%, 안산 단원구 7.02%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도는 동탄1.2기 신도시, 향남택지개발사업, 고덕 국제화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시화 MTV 사업부지 조성.분양 등이 공시지가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으로, 표준지 소재지별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달 24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