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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의원,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 열어
인천 / 정치행정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2-23, 수정일 : 2017-02-2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이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인 홍일표, 한정애 국회의원과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정미 국회의원,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국가 추진을 위한 공로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식입니다.

국회의장 상은 김해시가 받았고, 공공과 자치, 기업, 언론 등 6개 부문에서 17곳이 우수상과 특별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홍일표 의원은 “공공 뿐 아니라 시민, 교육, 언론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확대해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이니셔티브를 갖고 ‘저탄소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7년에 정부와 국회,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결성됐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