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임대농장 팜셰어 농부 10→40명 확대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예비 청년 창업농부에게 농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임대농장 '팜셰어' 사업을 확대합니다.
도는 지난 해 10개 동이었던 공공임대농장을 올해는 40개 동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셰어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제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농업현장 스타트업캠퍼스입니다.
도는 올해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 남부는 한경대학교에, 북부지역은 농협대학교에 공공임대농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재배시설 면적은 165㎡의 시설하우스 40개 동 총 6천600㎡ 규모로, 모두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에게 제공됩니다.
도는 3월부터 예비 농업인을 모집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해에는 11명의 예비 창업농이 딸기와 미니양배추, 미니단호박, 쌈채소 등 7개 폼목을 재배했으며 모두 1천642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예비 청년 창업농부에게 농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임대농장 '팜셰어' 사업을 확대합니다.
도는 지난 해 10개 동이었던 공공임대농장을 올해는 40개 동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팜셰어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제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농업현장 스타트업캠퍼스입니다.
도는 올해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 남부는 한경대학교에, 북부지역은 농협대학교에 공공임대농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재배시설 면적은 165㎡의 시설하우스 40개 동 총 6천600㎡ 규모로, 모두 40명의 예비 청년 창업농부에게 제공됩니다.
도는 3월부터 예비 농업인을 모집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해에는 11명의 예비 창업농이 딸기와 미니양배추, 미니단호박, 쌈채소 등 7개 폼목을 재배했으며 모두 1천642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