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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국회 세미나 열어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2-27, 수정일 : 2017-02-27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국내 최고의 철도·교통 전문가들이 오늘(27일)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방안'을 위한 세미나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언주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조정식 위원장과 민홍철 간사, 황희 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 시장은 "대외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적 구조와 기존 수송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방 뉴딜'을 실현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정부와 관련기관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정책'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외 여러 도시, 기관과 협약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