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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폴루스' 유치...화성 장안2에 공장 건립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2-27, 수정일 : 2017-02-2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화성 장안2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바이오 제약 부문 유망 스타트업인 '폴루스'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루스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지난 해 3월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스타트업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장안2 외투지역내 4만8천㎡의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업체는 내년 2월까지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등 치료용 단백질의약품 제조를 위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도는 공장 준공 후 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폴루스 유치를 위해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인허가 기간을 3분의 1로 단축시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