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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517곳 운영
경기 / 사회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3-09, 수정일 : 2017-03-0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지역사회 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517곳을 신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나 식당, 미술관, 음식점 등 지역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설주가 무상으로 개방하는 사업입니다.

진흥원은 지난해 지정된 홈플러스 문화센터 등 267개 학습공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250곳을 새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지정된 학습공간에는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상시 홍보가 이뤄집니다.

도내 시.군에는 진흥원이 선발한 '학습나눔 매니저'가 배치돼 학습공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육기부자와 수혜자를 매칭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을 희망하는 시설을 접수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