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종 가치재창조 사업 확정...<경인방송>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의 노래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안재균 ajk@ifm.kr
인천시가 시민들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추진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을 모두 선발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4일) 제안사업 최종심사회를 열고 민간분야 4개, 군.구분야 3개 등 총 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민간분야 가치재창조 사업에는 고택가이드북을 제안한 도서출판 다인아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클라운 마임축제가 받았으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의 노래를 제안한 <경인방송>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군.구분야에는 최우수상에 남구청이 수상했으며, 강화군청과 서구청은 우수상과 장려상은 나눠가졌습니다.
인천시는 앞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해 총 42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1차 심사결과 30건을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최종 심사를 위해 100인의 시민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