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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버스 운행시간 단축과 노선 신설해 ‘호평’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3-15, 수정일 : 2017-03-15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 버스 노선 개편이 운행시간 단축과 노선 신설, 2층 버스 도입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7월 편리한 대중 교통 체계를 위해 대대적 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했습니다

인천방향 노선은 평균 30분대로 운행 간격을 단축했고, 화도~신촌 간 운행 노선 신설, 2층 버스 도입과 환승 체계 구축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인천시 노선버스가 강화군 관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해, 별도의 증차 없이 버스를 증차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노선 단축과 노선 폐지된 화도~신촌 간 노선 등도 지난 해 10월 2000번 버스를 개통시켜, 마니산과 전등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했습니다.

1월 도입한 강화~신촌 간 노선(3000번)은 2층 버스를 도입해 강화군민 뿐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