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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수산물 1만2천여건 안전성검사
경기 / 사회 안경환 (jing@ifm.kr) 작성일 : 2017-03-15, 수정일 : 2017-03-15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경기도는 시중에 유통되는 부적합 농수산물의 사전차단을 위해 잔류농약 조사 1만1천220건, 방사성 물질조사 1천100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잔류농약 조사는 농산물 생산단계와 유통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등이며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금지, 인증취소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또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로컬푸드 직매장, 경기사이버장터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6천450건도 조사, 부적합 농산물을 판매 전 전량 수거해 폐기할 계획입니다.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 물질 조사도 진행되며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도 강화됩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