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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지원센터 선정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3-16, 수정일 : 2017-03-16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인천지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위험이 높은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 시스템입니다.

복지부는 산모와 태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2월 인천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수행 기관을 공모했습니다.

길병원은 인천지역 고위험 산모·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진료 협력팀을 조직하고, 산모와 태아 집중치료실 5병상을 늘릴 계획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