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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에서 합동감시단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에서 합동감시단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경찰 최초 발화 장소 특정에 수사력 집중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앵커)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최초 발화 장소와 원인을 특정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에 따라 피해 보상은 물론 입건 유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최초 발화지역을 소래포구 어시장 내 ‘가’구역으로 추정했습니다.

어패류와 생선 등 100여 개 좌판이 몰린 곳으로 전체 피해 점포의 30%에 달합니다.

국과수 감식 결과 이 곳에선 전선이 끊어진 ‘단락흔’이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유력해지면서 ‘가’구역 내 최초 발화장소에 대한 수사도 관심사입니다.

경찰은 앞서 전소된 좌판들을 명확히 구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화재 원인이 부주의로 밝혀지면 피해 보상은 물론 입건 유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최초 발화장소를 어느 정도 특정했지만 2주 가량 소요될 국과수 2차 감식 발표 전까지 공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 경찰 관계자]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가 과학수사와 현장 검증 통해서 최종적으로 나오면 중간 결과를 발표할 것입니다.”

어시장 관리 소홀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시장 인근에 변압기를 설치한 한전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어시장을 관할하는 공단소방서 관게자와 남동구 직원도 곧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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