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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취약계층 근로개선 공동실천선언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3-21, 수정일 : 2017-03-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근로개선과 기존 일자리 고용안정을 위한 공동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합리적인 노사합의 동참과 산업재해 예방, 지역과의 공감대 형성, 불합리한 제도 철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올 추진사업과 관련해서는 좋은 일자리 캠페인, 노사갈등 조정센터, 50인 미만 영세기업 인사노무상담 등 계속사업 13개와 신규사업 3개를 심의.확정했습니다.

신규 사업은 제조업이 많은 화성시의 특성을 반영해 산업재해는 줄이고 지역 고용안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분과 신설 ▲산업안전 컨설팅 ▲노사민정 협상 전문가 과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 융.복합산업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