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다음달 출범...도내 농식품 유통 총괄
경기 / 사회 안경환 (jing@ifm.kr) 작성일 : 2017-03-23, 수정일 : 2017-03-23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농림진흥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핵심 입니다.


또 도내 농식품 유통 플랫폼 구축과 판매 등으로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기존 재단이 수행하던 학교급식업무에 ▲경기사이버장터 운영 ▲직거래장터 개설 ▲공공기관에 대한 농식품공급 확대 등의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도가 운영하던 경기사이버장터도 오는 2018년까지 진흥원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도는 다음 달까지 조직 개편을 완료한 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도는 진흥원 출범을 통해 지난해 기준 1천100억 원인 도내 농식품 판매액을 2017년 1천300억 원, 2020년 2천억 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