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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희망봉사단, 7개 농가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경기 / 경제 안경환 (jing@ifm.kr) 작성일 : 2017-03-24, 수정일 : 2017-03-24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 50여명이 안산 상록구 버대마을 목영소 씨 가정을 비롯한 관내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2017년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겸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각 가정의 노후된 지붕개량작업, 도배와 장판, 전기배선 교체 등이 실시됐습니다.


또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하는 나눔활동도 전개됐습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월 전국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을 찾아 노후주택 수리, 보일러와 급수배관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543가구가 깨끗한 보금자리 혜택을 제공 받았습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