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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서울역 2층버스 투입...28일부터 운행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3-26, 수정일 : 2017-03-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파주와 서울역을 잇는 노선에 2층 광역버스가 도입됩니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연결하는 G7111번 노선에 2층 버스를 투입, 모레(28일) 오전 7시 13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층버스는 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수단으로, 현재 김포~서울 12대, 남양주~잠실 5대, 수원~서울 2대 등 모두 10개 노선에 19대가 운행 중입니다.

이 번에 도입하는 G7111번은 파주 교하차고지를 출발해 서울역까지 왕복 98.4km, 12개 정류장을 하루 2차례 운행합니다.

장영근 도 교통국장은 "파주지역에 오는 10월까지 2층버스 7대를 추가 배치해 출퇴근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