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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5천명 모집...내달 21일 마감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3-26, 수정일 : 2017-03-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공모절차를 시작합니다.

도는 오늘(27일) '2017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10~21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돕니다.

올해는 사업의 성과와 관심을 반영해 상반기 모집인원을 5천 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인 월 165만 원의 일하는 청년이어야 합니다.

신청을 원하면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가능여부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도는 올해 모두 117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5천 명, 하반기 4천 명 등 총 9천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