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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러시아 의료인 11명 초청연수...누적 106명
경기 / 사회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3-26, 수정일 : 2017-03-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러시아 의료인을 대상으로 내일(27일)부터 4주 일정으로 해외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수에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정부, 연해주 보건국, 이르쿠츠크주 보건부의 추천을 받은 의료인 11명이 참여합니다.

이로써 러시아 의료인 초청연수는 지난 2011년 16명으로 시작된 이후 모두 106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도내 병원 8곳에서 우수 임상기술과 IT 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교육 받습니다.

도는 이번 연수에서 시베리아 중심 도시인 이르쿠츠크주 의료인을 처음으로 초청하는 등 러시아와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외에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의료인 422명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