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임아카데미 1기 수료식...8개 게임 런칭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경기게임아카데미 1기' 과정을 통해 모두 8개의 게임이 출시됐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게임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고, 참여팀 9곳 가운데 8개 팀이 실제 게임을 런칭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요스튜디오의 모바일 RPG '달려라 할배'는 다에리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고, 오잉스의 '물고기 어디까지 잡아봤니'는 올해 1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핫이슈 1위를 달성했습니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실제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해 게임회사 창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도는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 간 개발공간과 게임상용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게임쇼 참가와 부스지원 등 후속지원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