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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수출中企와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미얀마 시장개척 나서
경기 / 경제 / 사회 안경환 (jing@ifm.kr) 작성일 : 2017-03-27, 수정일 : 2017-03-27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경기도가 도내 15개 중소기업과 '동남아 통상촉진단'을 꾸려 다음달 1일까지 베트남과 미얀마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3.8대 1의 경쟁률로 선정된 통상촉진단은 LED 조명, 미용기기, 화장품, 생활용품, 건축자재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오는 28일에는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 30일에는 미얀마의 중심도시 양곤에서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입니다.


도는 유망 수출품목 발굴,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통역 지원, 업체별 시장조사보고서 제공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중산층 비율이 확대되면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고, 미얀마는 최근 서구사회의 경제제재 해재나 완화 등으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