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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콘텐츠 예비 청년창업가 육성...총 6억 규모 자금 지원
경기 / 경제 / 사회 안경환 (jing@ifm.kr) 작성일 : 2017-03-27, 수정일 : 2017-03-27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청년들의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SMART 2030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다음달 21일까지 예비 청년창업가 90명을 모집합니다.


도내 만 15~34세 예비 청년창업가가 대상이며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 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VR·AR, 스토리텔링 등입니다.


도는 이들 예비 청년창업가가 창업 초기단계의 시행착오를 극복, 사업을 성공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60시간에 걸쳐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창업 프로그램은 ▲세무·노무·브랜딩 등 '기본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에 대한 '컨설팅' ▲전문 멘토단 그룹을 매칭하는 '멘토링' 등입니다.


창업 프로그램을 90% 이상을 이수한 예비창업가에는 초기사업비 최대 2천만 원 등 총 6억6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도는 또 성남 판교와 의정부, 수원 광교 지역에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업 공간, 투자·마케팅·IT 네트워킹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혜택 줄 예정입니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smart2030@gdca.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도는 이와 관련 다음달 11일과 13일 의정부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on.or.kr/)를 참고하면 됩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