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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텔서 일산화탄소 누출...투숙객 6명 병원 치료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3-27, 수정일 : 2017-03-27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성남의 한 모텔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투숙객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 35분쯤 성남시 중원구 한 5층짜리 모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투숙객 남자 4명과 여자 2명 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보일러 작동 중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