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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기지부 "노조 전임휴직 승인하라"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4-03, 수정일 : 2017-04-03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오늘(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전교조 법외노조 후속조치의 철회와 노조 전임휴직 승인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는 박근혜 정부가 기획한 '공작정치'"라며 "탄핵돼야 할 교육 적폐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언제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하고  "2016년 법외노조 후속조치 철회와 직권면직자들의 원상복직, 올해 노조 전임휴직을 승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달 전교조 전임자 중 도교육청 소속 교사 3명을 '무단결근'을 이유로 직위해제했고,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전임자 4명을 직권면직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