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쌀 초비 촉진 위한 아침먹기 캠페인 실시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안경환 jing@ifm.kr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이 오늘(13일) 한신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촉진의 일환 입니다.
참가자들은 경기미로 만든 영양떡 2천개와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장을 배부하며 아침식사와 올바른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 특히 사회초년생(19~29세) 2명 중 1명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쌀 소비 감소의 중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기열 본부장은 "쌀은 학생들의 건강(두뇌회전)에 필요한 당분을 공급, 창의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우리 쌀 소비가 확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