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장서 막대기로 여성 협박 50대 만취 남성 입건
[ 경인방송 = 양채아 기자 ]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시 팔달구의 한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에서 알루미늄 막대기로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55살 이 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나가던 행인이 말리려고 하자 "아는 사람이냐"며 막대기를 휘두르며 재차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양채아 chaea@ifm.kr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시 팔달구의 한 주차장에서 만취 상태에서 알루미늄 막대기로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55살 이 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어제(16일) 오후 5시 45분 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가의 한 주차장에서 30cm길이의 알루미늄 막대기를 들고 32살 여성 조 모씨와 15살 김 모양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나가던 행인이 말리려고 하자 "아는 사람이냐"며 막대기를 휘두르며 재차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채아 chae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