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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봄맞이 재정비...22일부터 순차 개장
경기 / 사회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17, 수정일 : 2017-04-1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50여일 간의 봄맞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을 개장합니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들도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어 29일에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개장합니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다음달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 시설 전체의 평균 수온이 29도 이상으로 유지돼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면 보다 알차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