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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도내 11개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협약
경기 / 경제 / 사회 안경환 (jing@ifm.kr) 작성일 : 2017-04-17, 수정일 : 2017-04-17
[ 경인방송 = 안경환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경제단체 11곳과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발전을 담당하는 경기신보와 도내 경제단체 간 포괄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 공동 발굴 ▲기타 협약기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경기신보는 경제단체 소속 기업 4만여개 업체에 대한 보증심사와 보증료 우대지원을 추진합니다.


또 협약기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융애로 해결을 위한 자금상담 등의 기업지원 활동도 벌입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경제단체는 소속 회원사가 경기신보의 자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천하게 됩니다.


김병기 이사장은 "앞으로 11개 경제단체와 적극 협력해 도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경환 ji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