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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45개사 'G-FAIR 도쿄'서 980만달러 수출 계약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20, 수정일 : 2017-04-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2017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모두 9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개최한 'G-FAIR 도쿄 상품전'에는 경기도 기업 45개 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전국 9개 지자체에서 총 107개 사가 참가했습니다.

상품전에는 (주)교세라 등 사전바이어 마케팅을 통해 확보된 유통.수입업체 1천100여개사 1천3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활발한 1:1 비즈니스 상담활동을 벌였습니다.

도는 '고령화에 따른 노령층 소비 증가'와 '독신가구'로 특징지어지는 일본시장과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춰 연령층별 관심이 높은 업체를 중점적으로 선발,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도는 다음달 인도에 이어 9월 두바이, 11월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서 G-FAIR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