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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동남아 유통업체와 MOU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20, 수정일 : 2017-04-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는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유통업체인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와 케이 앤 케이 글로벌 트레이딩사와 각각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싱가포르 100만 달러, 베트남 300만 달러 등 모두 400만 달러 규모의 경기도 농식품 수출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사는 싱가포르에서 배, 딸기, 포도 등 과실류를 취급하는 업체로서 총 52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습니다.

케이 앤 케이 글로벌 트레이딩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식품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업체로 91개 매장을 갖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