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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화 신품종 확대 보급...통상실시 권리 이전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20, 수정일 : 2017-04-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늘(20일) 국화 신품종 확대보급을 위해 지난 해 육성한 4개 신품종의 국내 판매 권리를 4개 종묘업체에 이전했습니다.

판권을 이전하는 품종은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리는 형태의 꽃꽂이용 스프레이 품종 3종과 소형 화분에 심어 관상할 수 있는 분화용 품종 1종입니다.

이들 업체는 향후 3년간 250만 주를 국내에 증식.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습니다.

도 농기원은 지난 해까지 '드림라운드' 등 모두 40품종을 육성하고, 1천723만주 판매권을 민간에 이전 보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산품종 보급률이 30.6% 이상 증대됐으며, 3억4천만원 정도의 로열티를 절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