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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축제 25주년 에버랜드...원산지 터키 대사 초청 기념식
경기 / 사회 / 문화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21, 수정일 : 2017-04-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에버랜드가 튤립축제 25주년을 기념해 '터키 튤립 가든'을 만들어 터키에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오늘(21일) 튤립의 원산지인 터키의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대사 부부를 초청해 튤립축제의 메인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에 만든 터키 튤립가든을 소개하는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터키 튤립가든은 터키와의 각별한 인연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에버랜드가 튤립축제의 메인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에 조성한 '터키 튤립가든'. 에버랜드가 튤립축제의 메인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에 조성한 '터키 튤립가든'. <사진제공= 에버랜드>

에버랜드 초입인 마성나들목 일대는 터키군이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인데, 이 곳에 터키군 참전용사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러한 인연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에버랜드는 튤립축제의 메인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에 터키 국기 문양을 새긴 '터키 튤립가든'을 조성했습니다.

터키 튤립 가든 조성에 대한 보답으로 터키문화관광부와 터키항공은 터키 왕복여행권과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터키문화관광부, 터키항공과 함께 에버랜드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을 통해 '튤립의 고향 맞추기' 이벤트를 열어 터키 왕복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