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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애인단체장 54명,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4-23, 수정일 : 2017-04-23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도내 장애인단체장 54명이 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장애인단체장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박근혜 정권의 장애인 복지는 후퇴했고 현실이 더욱 냉혹해졌다"며 "장애가 빈곤을 부르고 차별과 소외를 낳는 낡은 대한민국이 아닌, 장애를 넘어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 장애인 단체장 일동은 여전히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적임자로 문 후보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문 후보가 제37회 장애인의 날 발표한 장애인 공약을 소개하며 "문 후보를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이끌 대통령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