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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기득권, 계파패권 정치 종말 선언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4-23, 수정일 : 2017-04-23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저 안철수, 보수의 대통령, 진보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3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국민과의 약속, 미래비전선언' 연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양극단 계파패권세력은 몰락하고 합리적 개혁세력이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한 협치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안철수의 집권은 낡은 기득권 정치질서의 종말을 의미한다"면서 "이념과 지역에 갇힌 과거정치, 대결정치, 계파패권정치의 종말을 선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