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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구도심 재생 본격화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4-25, 수정일 : 2017-04-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노후화가 심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부천시 소사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소사본동.소사본1동 일원 뉴타운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으로 부천시 소사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100억 원 규모의 마중물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 정부부처와의 협업사업 35억 원, 부천시 자체 사업 724억 원, 민간사업 4억 원 등 모두 86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앞서 도는 지난 해 12월 부천시가 제출한 춘의, 소사, 고강 등 부천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시는 전략계획을 통해 ▲춘의 ▲신흥 ▲소사 ▲원미 ▲ 고강 ▲ 원종 ▲ 부천역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소사지역은 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상 7개 활성화 지역 가운데 1단계에 해당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