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1천여 개 제거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경기도 양주시는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 1천여 개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법 현수막 정비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와 각 읍․면․동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을 '불법현수막 일제 제거의 날'로 선포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선거기간 중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불법현수막 게시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며 "시는 불법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