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경인방송 회장 권영만입니다.

경인방송은 1997년 10월 iTV 인천방송으로 개국한 지역민영방송사입니다.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결코 순탄하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부러지고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인천과 경기, 서울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방송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을 사랑하는 수많은 애청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민들은 경인방송을 지켜준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방송&미디어 환경속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는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인방송은 새로운 길을 찾고 넓혀나갈 것입니다.‘應形無窮(응형무궁)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방송&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방송의 기본 가치인 공익성과 공공성, 지역성, 다양성 구현은 물론 특히, 지역 밀착 프로그램 제작을 폭넓게 지원해 애청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방송의 공적 책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경인방송의 주인은 시민 여러분입니다.
경인방송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애청자와 시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질 높은 방송과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인방송 전 임직원들은 애청자와 시민들을 위한 방송으로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경인방송 대표이사 이기우입니다.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경인방송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무척 기대됩니다.
인천·경기지역 최초의 독립방송사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경인방송의 무대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으로 노력과 정성을 다했으면 합니다.

경인방송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1997년 설립되어 30년 가까이 인천과 경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목소리가 되어 왔습니다. 기쁨과 슬픔이 되기도 했으며, 거대한 분노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인방송이 잠시 주춤거렸습니다. 이제 다시 털고 일어나 경인방송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시민들게 돌려드려야 합니다. 위로와 격려로, 정보와 지식으로, 즐거움과 밀물 같은 감동으로 되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축기견초(築基堅礎),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역과 사회, 세계를 예리하게 포착하면서 작은 허들부터 넘어서야 합니다. 낡은 관행과 단호히 결별하며 경인방송의 길을 과감하게 개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1,500만 수도권 1등 방송사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치열하게 모색하고 담대하게 실천해 나갔으면 합니다.

저는 경인방송 영업부 대리로 진실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경영의 최일선에서 발로 성실하게 뛰겠습니다. 경인방송 가족 여러분께서도 경인방송과 애청자들을 위해 건강한 긴장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곁에 건강과 행복, 행운이 빈틈없이 자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경인방송 대표이사 이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