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수원 통닭골목
- 2018-01-02
-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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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소리> - 4화, 수원 통닭골목 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해설
퇴근 길, 편안한 복장의 동네 사람들과
잘 차려입은 직장인들로
시장 골목이 북적입니다.
"통닭 포장 좀 해 주세요. / 뭘로 해 드릴까요? / 후라이드 세 마리요."
해설
수원시 팔달로에 위치한 수원 통닭거리.
좌우로 늘어선 통닭 가게에선,
쉴 새 없이 닭들이 튀겨지고 있습니다.
(소리 위로 INT)
"여기는, 전통 가마솥으로 직접 손님들이 보시는 곳에서, 보여드리는 즐거움이 있잖아요. 깨끗한 기름에다가 닭을 직접 넣어서 손님들이 보시는 데서 요리를 하잖아요. 그게 획기적이셨나봐요. 그걸로 인해서 손님들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기 시작한 거예요."
해설
이제 치맥은,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하기 힘든, 고소한 별미기 때문인데요.
특별한 날, 아버지가 퇴근길에 사오던 통닭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그 옛 기억마저 떠올리게 해줍니다.
맛은 물론이고,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까지 있는
통닭거리. 그 익숙해서 더 맛있는 소리 역시,
경기도의 대표소리입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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