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과천 경마장 말달리는 소리
  • 2018-01-02
  • 안병진
  • 조회수 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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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경기도의 대표소리> - 7화, 경마장 말달리는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천천히 걷는 말소리 +경마장 ambi)

해설
말과 기수가 흙먼지를 날리며 트랙에 모습을 나타납니다.
한적한 일요일의 레츠런파크 서울,
과천 경마장이란 이름이 아직 우리에겐 더 익숙한 곳이죠.

“레츠럿 파크 5경주 시작했습니다~....(나레이션 계속) ”

해설
신호와 함께 경주가 시작됐습니다.
멀리서부터 질주해오는 말과 기수가 한몸이 되어
마치 밀려오는 파도처럼 출렁입니다.

(소리 위로)

결승선이 다가올수록 소리는 커지고 빨라집니다.
전속력으로 달리는 말들의 경쾌한 질주,
장내 아나운서의 다급한 목소리.
여기에 흥분한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더해집니다.

인서트 (“경주 종료... 관중들 탄성)

해설
경주는 종료되고 소리는 순간 잠잠해집니다.
한숨과 탄식이 오가지만 이 중에도 분명 웃는 사람은 있겠죠.
누구에겐 취미일수도 누구에겐 도박일 수도 있는 곳.


한편의 짧은 드라마처럼 희노애락이 교차하는
경마장의 말달리는 소리,
이 또한 경기도의 대표소리입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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