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안성 대장간 소리
  • 2018-01-11
  • 안병진
  • 조회수 414
  • 댓글 0

[audio mp3="http://www.ifm.kr/wp-content/uploads/2017/12/1mpUu.mp3"][/audio]

 

안성 신인영 야장

 

<경기도의 대표소리> - 10화, 안성 대장간 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 화덕소리+풀무질소리+쇠소리+담글질소리+매질 일련과정

(해설)

화덕에 불이 이글거립니다.

여기는 경기도 안성의 대장간.

대장장이는 벌겋게 달아오른 쇠를 꺼내 매질을 합니다.

약한 쇠는 담금질을 통해 더 강하게 합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60호 신인영 야장입니다.

(소리 더 듣고)

 

(해설)

그의 대장간에서는 주로 호미와 낫 등의 농기구를 만듭니다.

13살부터 시작한 대장간 일이 평생의 업이 되어

어느덧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었습니다.

황토흙을 접착제처럼 사용하여 철을 붙이는

전통적인 접쇠기술을 유일하게 그만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숭례문 복원과정에서도 그의 접쇠기술이 빛을 발했습니다.

 

인서트 (#) 04황토접쇠과정 소리 4‘20~멘트 살려서.. +16 숭례문 복원 소감 멘트

(해설)

기술이 없으면 아들에게도 자리를 주지 않는다는 대장장이.

힘든 일이어서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땀과 노력이 필요하기때문이죠.

인서트 (#) 14 보유자로 바람 ~40”

“문화재를 전통적으로 보호를 해가면서 박물관처럼 멋있게 차려서 배우고 싶은 사람들 가르쳐주고, 전통성을 학생들이 알아야... 우리나라 전통 역사를 가르쳐주고 싶어요.”

 

(해설)

오늘도 멈추지 않는 매질 소리.

때린 만큼 강해지는 정직한 소리.

경기도의 대표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You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