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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소리> - 14화, 경기 송서*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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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 (#08 영남루시 율창)

(해설)

옛말에 글읽는 소리, 아기울음소리, 다듬이소리를

삼희성 즉, 가장 듣기 좋은 세가지 소리라 했습니다.

지금 듣고 계신 소리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병옥 선생의 율창 <영남루시>입니다.

산문으로 된 한문을 노래처럼 읊는 것을 송서라 하고

한시를 노래조로 읊는 것을 율창이라 합니다.

(해설)

이번엔 제자와 함께 부르는 강릉경포대시를 들어보시죠.

해가 뜨고 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했습니다.

뜻을 알고 들으면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인서트 (#10 강릉경포대시 제자와의 듀엣+)

인서트 (#09 바라는점~45“)

(해설)

문자에 가락을 넣어 글을 쉽게 읽히려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송서,율창.

명문장을 낭독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렸던 소리.

경기도의 대표소리입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