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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대표소리> - 15화, 갈매 도당굿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08 대안주거리 ~2“00)

(해설)

도당굿은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굿으로

경기지역에 많았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구리 갈매동에서 그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인서트 (#02부군 도당거리 2‘35’‘~11“00 나레이션+창하는 소리까지)

(해설)

하나하나 마을사람들의 이름을 불러 안녕을 빌고

이사 간 이들의 축원도 잊지 않네요.

도당굿은 마을 축제입니다.

음력 2월 초부터 동네 사람들이 모여 준비를 하고

3월 초 정성껏 제를 올립니다. 볼거리가 있고 음식도 있죠.

해를 걸러 굿을 한다하니 올봄에는 볼 수 있겠네요

인서트 (#10제석거리 앞에 혹은 ‘방울소리’ 많이 나는 부분으로 2분)

(해설)

마을 사람 모두가 공평하게 잘살길 바랐던 도당굿.

사라져가는 이 소리가 그저 시끄럽고 불편하게 들린다면,

그것은 나만 생각하는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갈매도당굿,

경기도의 대표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