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술익는 소리
- 2018-01-24
- 안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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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mp3="http://www.ifm.kr/wp-content/uploads/2017/12/ZapqI.mp3"][/audio]
<경기도의 대표소리> - 16화, 술익는 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 #02 발효소리 2분 가량)
(해설)
이것은 무슨 소리일까요?
(소리 더 듣고)
가만 들으면 물이 흐르는 소리 같기도 하고, 비오는 소리 같기도 하죠.
인서트 (정규성 대표 인터뷰)
“발효가 잘될 때, 소리가 더 맑고, 향도 많이 나고. 소리가 좋고 크게 나면 좋은 겁니다.... 대체적으로 5,6일 될 때가 소리가 크고 맑아요”
(해설)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정규성, 소성주 대표의 말입니다.
지금 들으시는 이 소리도 발효 후 5,6일이 지난
술 익는 소리입니다.
인서트 (통에 물 붓는 소리+술독 두드리는 소리+ 물 따르는 소리 등)
(해설)
전통주는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넣어 발효시킵니다.
술독 위 맑은 부분만 여과한 것이 청주,
밥알이 가라앉기 전에 떠낸 것이 동동주
술지게미에 물을 붓고 체에 막거른 것이 막걸리입니다.
인서트(술집에서 막걸리 마시는 소리+캬~)
(해설)
포천을 비롯해 경기도에는 양조장이 많습니다.
물이 좋기 때문이죠.
인서트 ( #02 발효소리)
술독에 술 익는 소리.
친구들이 생각나는 그 소리.
경기도의 대표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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