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09:00 ~ 09:00 |
술익는 소리
  • 2018-01-24
  • 안병진
  • 조회수 213
  • 댓글 0

[audio mp3="http://www.ifm.kr/wp-content/uploads/2017/12/ZapqI.mp3"][/audio]

배상면주가1

 

<경기도의 대표소리> - 16화, 술익는 소리

시그널 M ↑↓ / 타이틀

인서트 ( #02 발효소리 2분 가량)

(해설)

이것은 무슨 소리일까요?

(소리 더 듣고)

가만 들으면 물이 흐르는 소리 같기도 하고, 비오는 소리 같기도 하죠.

 

인서트 (정규성 대표 인터뷰)

“발효가 잘될 때, 소리가 더 맑고, 향도 많이 나고. 소리가 좋고 크게 나면 좋은 겁니다.... 대체적으로 5,6일 될 때가 소리가 크고 맑아요”

 

(해설)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 정규성, 소성주 대표의 말입니다.

지금 들으시는 이 소리도 발효 후 5,6일이 지난

술 익는 소리입니다.

 

인서트 (통에 물 붓는 소리+술독 두드리는 소리+ 물 따르는 소리 등)

(해설)

전통주는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넣어 발효시킵니다.

술독 위 맑은 부분만 여과한 것이 청주,

밥알이 가라앉기 전에 떠낸 것이 동동주

술지게미에 물을 붓고 체에 막거른 것이 막걸리입니다.

 

인서트(술집에서 막걸리 마시는 소리+캬~)

(해설)

포천을 비롯해 경기도에는 양조장이 많습니다.

물이 좋기 때문이죠.

인서트 ( #02 발효소리)

술독에 술 익는 소리.

친구들이 생각나는 그 소리.

경기도의 대표소리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그리고 경인방송이 함께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Youtube 채널